일본 장수의 비결, 일상에서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다섯 가지 음식
일본에서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공인 영양사인 아사코 마야시타는 20년간의 연구 결과 매일 먹을 수 있는 몸에 좋은 다섯 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1. 자색 고구마
자색 고구마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로 노화 방지에 좋다. 또한 건강한 탄수화물이 많아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된장국 '미소시루'
일본식 된장국 '미소시루'은 발효된 콩과 곡물로 만들어진 된장에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과 효모균이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 좋다. 된장을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할 확률이 10%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일본 무(다이콘) 요리
무는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개에는 비타민C의 1일 권장 섭취량의 124%가 함유되어 있다.
4. 해조류
해조류에는 철, 칼슘, 엽산, 마그네슘 등 중요한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섬유질 섭취를 통해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5. 생선
마지막으로 소개된 다섯 가지 음식 중 하나는 생선이다. 일본인들은 매우 자주 생선을 먹는데, 이는 건강에 매우 좋기 때문이다. 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트라이글리세라이드를 낮추며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연어나 참치 같은 지방성 생선에는 더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생선을 구매할 때는 신선도에 주의해야 한다. 신선하지 않은 생선을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식중독의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생선을 선택할 때는 눈이 맑고 꼬리가 뻣뻣한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생선을 조리할 때도 신선도에 맞춰 신속하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인들은 생선을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데, 회, 구이, 조림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다. 생선은 다른 음식과의 궁합도 좋으며, 미국에서는 생선과 아보카도를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생선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서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야시타의 추천 다섯 가지 음식은 일본인들이 자주 먹는 음식으로, 건강에 매우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음식을 적절히 조합하여 먹으면 더욱 건강에 좋을 것이다. 또한 일본식 식습관에서는 식사 전에 감사의 인사를 하는 것이 습관이다. 이러한 의식적인 식습관도 건강과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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