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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인상 - 기본형 건축비 2.05% 인상

by DONGSAN BU 2023. 2. 28.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지역인 서울 강남3구와 용산 등에서 분양가를 산정할 때 사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2.05% 인상됩니다. 이로 인해, 새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예상됩니다.

분양 썸네일
집 분양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 상한제는 2018년 7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강남3구, 서초구, 송파구, 마포구, 중구, 용산구 등의 지역에서는 분양가 상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아파트 분양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기본형 건축비의 인상도 분양가 상한제 지역인 강남3구와 용산 등에서 적용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 -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

기본형 건축비는 건축업계에서 건설 원가 산정 시 기준으로 사용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이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 기존의 190만4천원에서 194만3천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건설 원가 인상 따른 분양가 인상 예상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상승하면, 건설 원가가 증가하게 되어 새 아파트 분양가 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근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건설 원가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양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건설자재 가격 상승

이번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에도 영향을 끼친 것은 건설자재 가격 상승입니다. 최근 3개월간 레미콘 가격이 15.2% 급등하며, 합판 거푸집은 7.3% 상승한 반면, 고강도 철근 가격은 9.9% 하락하였습니다.

노임 단가 상승

노임 단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보통 인부가 2.21%, 특별 인부는 2.64%, 콘크리트공은 3.91% 올랐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기본형 건축비 인상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주의깊게 살펴보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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