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적금 추천 : 높은금리, 이색 상품으로 인기 유지

최근 은행 예·적금의 금리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예·적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은행들은 이색 상품 출시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적금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 출시 -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이번달 초에 연 9.5%의 금리를 적용하는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1만~30만원의 가입 금액과 6개월의 만기 기간을 가지고 있다. 기본금리는 연 3.0%로 설정되어 있으며, 부산은행 카드로 에어부산 항공권 결제 이력이 있는 경우, 최근 3년간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경우, 에어부산 회원이거나 내년 7월 말 기준 납입 금액 30만원 이상 고객 중 203명 추첨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9.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의 여행 적금 출시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하나의 여행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 금액은 월 1만~100만원이며, 만기는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3.3%로 설정되어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합'에 가입하거나 마케팅 동의를 하면 추가 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행사 하나투어를 통해 제휴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 가입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 출시 - IBK

IBK는 최근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부터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통합되고 확대됨에 따라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1년제 자유적립식으로 월 적립 한도는 50만원입니다.
최고 금리는 연 5.5%로,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3.0%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1대1 가족 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며,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6개월 이상 입금받은 경우 2.0%의 우대금리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고 적금 만기까지 보유하면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 하나은행

또한 하나은행은 코스피200 지수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입니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만기 1년짜리 '적극형'과 6개월짜리 '디지털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적극형 상품의 기본 금리는 연 3.7%이며, 가입 기간 내 한 번이라도 코스피200 종가가 2022년 2월 28일 대비 20% 초과 상승하면 금리는 연 3.7%로 확정됩니다. 또한 내년 2월 23일 코스피200 종가가 이달 28일 종가 대비 20% 이내 상승하면 연 3.7~4.4%를, 같거나 하락하면 연 3.7%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디지털형 상품은 8월 23일 코스피200 종가가 이달 28일 종가 이상이면 연 3.85%를, 미만이면 연 3.5%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종합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예·적금 상품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선택과 대처 방안은 고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해야 하며, 은행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정보와 금융 상담을 통해 더욱 명확한 선택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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