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SEC의 강경 대응, 스테이블 코인 위기, 이더리움 물량 공포 등 주요 이슈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들 이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킹 중단 명령 - SEC의 강경 대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대형 코인 거래소 크라켄에 모든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명령하고 벌금 3000만 달러(약 390억 원)를 부과했습니다. 스테이킹이란 사용자가 보유한 코인을 맡기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받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코인 거래소는 이용자가 맡긴 코인을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 검증에 활용하고, 그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합니다.
크라켄은 스테이킹을 블록체인 검증에 활용하는 것이지, 자산을 운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EC는 크라켄이 스테이킹 과정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것 같은 행위를 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크라켄이 미국 사용자들에게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으로 21%까지 이자를 벌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SEC가 전반적인 스테이킹 자체를 문제 삼은 게 아니라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만 문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BUSD 발행 중단 - 스테이블 코인의 위기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계약해 스테이블코인인 BUSD를 발행하는 팍소스는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의 조사 대상이 되어 중단 명령을 받았습니다. BUSD의 유통 규모는 160억 달러(약 20조5870억 원)에 달하며, 이를 보유한 사람도 62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최고경영자)도 트위터 통해 BUSD 발행 중단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는 NYDFS가 팍소스와 바이낸스 간 관계를 조사하는 데 몇 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 결과입니다.
이와 더불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SEC가 BUSD를 미등록 증권으로 보고 팍소스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팍소스가 증권에 해당하는 BUSD를 SEC에 등록하지 않고 발행해서 투자자 보호를 위반했다는 혐의입니다. 만약 SEC가 스테이블 코인 자체를 문제 삼았다면 USDC, USDT 등 다른 스테이블 코인들도 무사할 수 없다고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전망 - 상하이 업그레이드 물량폭탄?
이더리움이 오는 3월 말이나 늦어도 4월 쯤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작년 9월 이더리움의 합의 매커니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변경한 이른바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메이저 업그레이드입니다.
상하이 업그레이드는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을 인출하도록 지원하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업계에서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과거에 스테이킹됐던 이더리움 물량이 풀릴지 아니면 오히려 스테이킹이 더 늘어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이후에 이더리움의 스테이킹률이 14%에서 50%로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14%에 해당하는 290억 달러 어치의 이더리움이 출금 가능하게 돼 매도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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